그래픽 카드
(Graphic Card, VGA)
그래픽카드는 그래픽 연산을 주로 하는 장치입니다.
🔺 Image from MSI
그래픽 카드는 '사칙연산'을 담당합니다.
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 때 문제해석, 수학 법칙을 생각해내는 복잡한 과정은 CPU가 하며 +,-,*,/ 사칙연산은 그래픽카드가 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
만약 컴퓨터에 그래픽카드가 없다면, 모니터로 그래픽을 쏘아줄 수 없기 때문에 검은 컴퓨터 화면만 있을 겁니다.
기능
그래픽 카드는 4가지 구성요소를 활용하여 작업을 수행합니다.
- 메인보드 데이터 및 전원에 연결
- 화면 각 픽셀에 대해 수행 작업을 결정하는 그래픽 프로세서(GPU)
- 각 픽셀에 대한 정보 저장 후 완성된 사진을 임시로 저장하는 비디오 메모리(VRAM)
- 최종결과를 볼 수 있는 모니터로 연결
종류
CPU 내부 유무 차이로 내장 그래픽, 외장 그래픽(e.g., NVIDIA, AMD's Radeon)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.
🔺내장그래픽과 외장그래픽 포트
고퀄리티 게임과 딥러닝 모델을 학습시키기 위해서 내장 그래픽이 아닌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게 됩니다
연산처리를 함에 있어 큰 프로그램을 구동하려 진행되는 연산만으로도 CPU는 충분히 버겁기 때문입니다.
시간이 지나면서 각종 프로그램들과 연산 작용은 점점 고도화 되고, 그래픽과 연산처리 모두를 다루는 CPU에 의존하기엔 한계가 있는거죠.
놀랍게도 내/외장 그래픽을 함께 써서 그래픽 성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.
일반적인 그래픽 카드는 최대 2대까지만 모니터 출력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. 여기에 내장 그래픽 출력 포트를 활용해서 사용하면 3대의, 트리플 모니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.
그런데, 성능 향상을 원한다면?
복수의 성능 그래픽 장치를 조합해서 게임 성능 향상시키는 기술은 있습니다. 동일한 제조사와 같은 그래픽 장치 2대를 조합하는 것입니다. 아래 그림은 AMD의 Crossfire 기술이 한 예입니다.
그런데, 조합을 했다고 해도 그래픽이 2배로 상승하는 것은 아닙니다. 외장 그래픽 하나만 사용했을 때의 3~40% 정도 향상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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